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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승원 강행 움직임에 국힘 산자위·국토위 취소 맞대응

중앙일보

2026.09.16 19:10 2026.09.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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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여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17일 맞대응에 나섰다. 자당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취소하면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직을 맡은 법제사법위와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각각 소집했다. 민주당은 전체회의에서 김승원 후보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각각 채택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취소한 국토위와 산자위는 이날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국민의힘은 이중 이소영 후보자에 대해선 부적격 의견을 담아 보고서를 채택한다는 기조였다.

국민의힘 소속 국토위 관계자는 매체에 “김 후보자에 대한 보이콧 차원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경제기획위는 이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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