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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美 글렌데일시, 기업 진출·청소년 교류 협력 논의

중앙일보

2026.09.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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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시장과 아르디 카사키안 미국 글렌데일시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9월 1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기형 김포시장과 아르디 카사키안 미국 글렌데일시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9월 1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포시가 9월 16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과 만나 경제·청소년·교육·스포츠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르디 카사키안 글렌데일시장과 이창엽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여했다. 카사키안 시장은 올해 4월 글렌데일시장으로 선출돼 현재 재임 중이다.

김포시와 글렌데일시는 2010년부터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과거에도 경제·문화·행정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양 도시는 김포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향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때 글렌데일시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간 거래(B2B) 바이어 매칭과 현지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청소년·교육 분야에서는 2027년 김포시청소년재단과 연계한 한·미 청소년 온라인 언어·문화 교류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대학교와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GCC) 간 대학 야구 친선교류와 K-팝·태권도·K-푸드 체험 프로그램 등도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양 도시는 역사·평화와 관련한 상징 교류와 명예도로명 상호 부여 등도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청소년과 청년에게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글렌데일시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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