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與, 김승원 청문보고서 단독 의결…추석선물은 ‘이재명 탄핵’”
중앙일보
2026.09.16 22:23
2026.09.17 00:5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강행에 대해 “여당이 아니라 ‘청와대 출장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 탄핵도 언급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채택에 반대하며 회의 시작 후 12분 만에 퇴장했다.
장 대표는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후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시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죽어도 ‘공소취소’ 하겠다는 것”이라며 “재판만 없앨 수 있다면 국민 여론도 안 듣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라며 “이로써 명확해졌다. 이번 추석에 우리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바로 ‘이재명 탄핵’”이라고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