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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김승원 임명, 아직 결론 못내…신중하게 결정할 것”

중앙일보

2026.09.17 19:03 2026.09.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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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와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자체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 시스템을 지금 재점검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장관 후보자 낙마와 인사 논란이 개별 후보자의 문제인지 인사 검증 시스템의 문제인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면 좋겠다. 또 그 업무에 적합한 유능한 인물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나름의 시스템으로 나름의 노력을 하지만 언제나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지금 현재 모든 추천 인사들에 대해 아무런 지적 없이 칭찬받기만을 바라는 것은 과욕일 것”이라며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들도 있고 우리가 판단한 것과 다른 판단들이 제기되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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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비하고 준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

이 대통령은 인사 과정에서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서는 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다.

그는 “그러한 점에까지 대비하고 준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일 것”이라며 “부족함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사 시스템을 지금 재점검해 보려고 한다”며 “그래도 앞으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완벽하게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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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승원 임명 결론 못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나름 최선의 인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의 검증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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