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현 정부 첫 대법관
중앙일보
2026.09.18 02:39
2026.09.18 14:36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김성수)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김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268명 가운데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
김 대법관은 지난달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의해 이흥구 전 대법관 후임으로 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됐다.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법원장과의 협의를 거쳐 의견이 모아졌다며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16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겼다.
이 대통령이 이날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김 대법관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되는 첫 대법관이 됐다.
정재홍([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