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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등원시키던 30대 현직 경찰관, 같은 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해 입건

중앙일보

2026.09.18 05:30 2026.09.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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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연합뉴스


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다른 학부모를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쯤 과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인근에서 다른 학부모인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녀를 등원시키던 중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B씨를 마주쳐 시비가 붙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목 부위에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건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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