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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조선제일관종”…韓 “룸살롱 여동생 공주님이나 챙겨라”

중앙일보

2026.09.20 17:01 2026.09.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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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 뉴스1

한동훈 무소속 의원. 뉴스1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1일 자신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공세에 “제가 오빠 독약 로비에 맞서 싸웠다고 왕자병 운운하는 쉰내 나는 소리를 한다”고 받아쳤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오빠들은 ‘민주당 룸살롱 여동생 공주님’이나 챙기시라. 민주당은 양모씨가 김승원과 관계 등에 대해 한마디라도 폭로할까 겁나서 공주님처럼 비위맞추고 설설 기고 있지 않은가. 부끄러운 줄 알라”며 이같이 적었다.

한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선 “민주당이 ‘조직원 건드렸다고 보복하는 조폭 깡패처럼’ 한동훈 보복에 나섰다”며 “국민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정권은 그 조폭식 보복, 마음껏 해보시라”면서 “국민 위해 할 일 하고 받는 보복, 당당하게 받아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 의원을 겨냥해 “윤석열의 허세 캐릭터를 그대로 베낀 판박이 정치질에 여념이 없다”며 “조선제일관종완자병은 덤”이라고 했다.

조 대변인은 이후 브리핑에서도 “국민이 원하는 건 범죄혐의자 한동훈 수사”라며 “법원에도 가지 않는 검찰 내부 문서가 어떻게 한동훈의 손에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의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 배경에 ‘불법 수사자료 유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 대변인은 “법무부를 지휘한 사람이 지금은 당시 수사 기록을 쥐고 조작해 가며 사람을 사냥하는 데 사용했다”면서 “(한 의원의) 휴대전화와 저장매체를 확보하고 통신 기록을 보전하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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