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정보 커뮤니티 대다모는 ‘모발이식 비대면 견적받기’ 서비스가 누적 상담 2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커뮤니티 내 축적된 방대한 후기와 탈모 지식이 실제 병원 상담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자신의 탈모 부위 사진을 업로드하면 여러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서 맞춤형 견적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1건당 최대 10개 병원의 제안을 평균 5.5시간 만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 수요의 증가로 2024년 전체 견적의 5.8%를 차지했던 ‘여성 헤어라인’ 교정 문의는 2026년 10.7%로 약 2배 상승했다. 대다모 측은 환경적 요인으로 2030 여성들의 초기 탈모가 늘어난 데다 모발이식을 미용과 자기 투자의 영역으로 여기는 적극적인 소비 성향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수요층이 여성으로 확장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올해 28주년을 맞은 대다모는 9월 중 입력 절차를 대폭 축소하고 진입로를 다각화하는 등 비대면 견적 신청 화면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대다모 측은 "누적 견적 20만 건은 의료진 경험과 실제 치료 사례, 비용 등을 신중하게 따져보려는 이용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대변한다"며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탈모 치료 전 과정에서 최적의 결정을 돕는 필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