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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20여명에 프로포폴 360여회 투약…피부과 원장 구속 기로

중앙일보

2026.09.21 01:45 2026.09.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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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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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목적을 벗어나 환자들에게 프로포폴을 수백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 피부과 원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은 21일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A씨는 환자들에게 마취와 진정 등 의료 목적을 벗어나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환자 20여명의 환자에게 360여차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6월 A씨가 운영하는 피부과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지난 11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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