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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확인…김정은, 딸 주애와 참관 “현대화 갱신”

중앙일보

2026.09.21 17:02 2026.09.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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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0일 원산에서 동해 상으로 화성-11 계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쐈다. 미사일은 각각 약 450㎞와 600㎞를 날아 공해 상에 떨어졌다. 북한은 22일 이날 도발에 대해 ‘새로운 중요 전투무기체계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미사일 총국은 20일 무기체계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면서 “신형 전투무기체계 시험은 국가 방위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정상적인 활동의 연장”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선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보도에서 지난 20일 진행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가 ″무기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뉴스1

북한이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선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보도에서 지난 20일 진행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가 ″무기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딸 주애와 함께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험에 대해 “의심할 바 없는 첨단 국방기술력의 과시이며 무력 현대화에서의 뚜렷한 갱신”이라며 “말 그대로 불가항력”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기술의 획득은 국가의 전쟁 대비 태세에 있어서와 전망적인 무력 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며 “군사기술적 측면에서 이와 같은 갱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설명 없이도 적수들이 더 잘 알 것이고, 적들에게는 이 현실이 매우 혹독하고 불가피한 세례로 될 것”이라고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보도에서 지난 20일 진행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가 ″무기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이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다. 뉴스1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보도에서 지난 20일 진행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가 ″무기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이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다. 뉴스1


노동신문은 이날 관련 소식을 전하며 시험발사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미사일 종류, 사거리, 최고고도 등 제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사진 속 김 위원장과 주애가 지켜보는 미사일 비행궤적과 각종 비행 데이터를 표시한 모니터 화면에는 ‘화성포-11마-1형 비행궤도’라는 글씨가 적혔다. 화면에 시간은 오후 6시 4분 10초로 표시돼있다. 화면 상단에는 ‘시간:446.1s(초), 속도:2146m/s, 고도:35.8km, 거리:908.2km’라는 문구가 확인된다.

지도에는 미사일의 타격 목표 지점까지를 표시한 푸른색 직선과 날아간 궤도로 보이는 붉은 곡선이 표시돼있다. 붉은 선은 정점에서 떨어지다 저고도에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궤적인데 극초음속 미사일의 비행 특성으로 보인다.

모니터 화면 우측에는 ‘전투부(탄두)’라고 적힌 문구 아래 시간 63.6s(초), 속도 2883m/s, 고도 26.2km라는 수치도 보인다. 그 아래에는 154.4s(초) 고도 68.4km라고 적혔다.

북한이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선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보도에서 지난 20일 진행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가 ″무기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뉴스1

북한이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선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보도에서 지난 20일 진행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시험발사가 ″무기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뉴스1


‘화성포-11마-1형 비행궤도’라는 명칭으로 볼 때 북한이 지난해 10월 무장장비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신형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 ‘화성-11마’의 개량형일 가능성이 있다. 화성-11마는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화성-11가)에 극초음속 활공체(HGV) 스타일의 탄두를 장착한 극초음속 미사일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일 오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세 시간 간격으로 연이어 발사했다. 두 미사일은 각각 약 450㎞, 600㎞ 이상 비행했으며 화성-11 계열로 추정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4번째였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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