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 프로그램에 9200명 참여, 97% 만족”
중앙일보
2026.09.22 00:45
성금길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 ‘2026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간자체평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9월 21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2026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간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취업지원 사업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과 하반기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위원과 컨설턴트, 재정지원사업 태스크포스(TF), 유관부서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등 5개 분야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진로·취업·지역청년·거점형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5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에 따르면 9월 현재까지 420여 회의 프로그램에 9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약 97%로 집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역량검사, 직무실행력 진단 등이 포함됐다. 자기소개와 발표, 면접, 질의응답 등 스피치·의사소통 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재학생에게는 경력개발로드맵을 기반으로 진로상담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에게는 직무역량 교육, 현직자 멘토링, 면접 준비, 자격증 취득, 채용 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는 진로·직무 탐색 프로그램과 상담을 운영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에서는 지역 미취업 청년과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일 경험, 경력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과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찾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AI 기반 교육과 실전형 취업지원, 기업·지역사회 연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