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내년 출범 '국제해양전문대학원' 교육과정 포럼
중앙일보
2026.09.22 00:55
부산대학교가 9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국제해양전문대학원 신설 전공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교육혁신 포럼’ 참석자들이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부산대학교가 2027년 3월 출범 예정인 국제해양전문대학원의 신설 전공과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전문가 자문에 나섰다. 부산대가 9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해양전문대학원 신설 전공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현재 국제전문대학원을 확대 개편해 출범할 국제해양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 초안을 공유하고 해양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와 대학 교수·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제해양전문대학원에 신설할 예정인 ▶해양정책 ▶해양금융 ▶해양AX 등 3개 전공의 교육과정 초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해 교과목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부산대 국제해양전문대학원은 해양정책과 금융, 첨단기술 등을 아우르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7년 3월 출범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10월 2일까지 커리큘럼과 교과목 초안을 수정하고, 10월 16일까지 추가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커리큘럼과 교과목은 10월 30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김석수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장은 “국제해양전문대학원이 해양정책과 해양비즈니스 등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