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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핵심’ 김용,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 선임

중앙일보

2026.09.23 00:14 2026.09.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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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민주연구원 인선 결과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상임 부원장에는 조오섭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강희용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협력비서관, 송창욱 전 국정기획위원회 국민주권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현장 평당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당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해 보석으로 석방됐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를 추진했지만 불발됐다. 지난 8·17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재위원회의 추가 인선 결과도 보고됐다. 위원에는 강득구·김태선·김현·안태준 의원이 임명됐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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