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부터 최측근으로 꼽혀온 김현지 청와대 1부속실장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빈소는 광주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부고를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서도 김 실장 부친의 부고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 실장은 이번 이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수행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출국해 27일 귀국한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실장은 성남지역 시민단체에서 일하다 이 대통령이 설립한 시민단체 성남시민모임 활동 이후 지금까지 이 대통령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지냈으며 4개월여 만인 지난해 9월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