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여성 3명 납치 엽기 감금범, 감옥서 자위 중 질식사 추정

오하이오 교정부 보고서

지난달 감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클리블랜드 납치·감금 사건의 범인 아리엘 카스트로(52)가 성적 쾌락을 위해 목을 매고 자위행위를 하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 나왔다.

CBS뉴스는 10일 오하이오 교정부가 내부 보고서에서 카스트로의 사인에 대해 "자살로 결론지을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그의 바지와 속옷이 발목까지 내려간 것으로 볼때 그가 목을 매달고 '질식 자위 행위'를 하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카스트로의 시신을 부검한 오하이오 프랭클린 컨트리 소속 파울라 고니악 검시관은 11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카스트로의 시신에서 성적 자극이 가해진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자살이 맞다. 목을 매다는 과정에서 옷이 내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