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도 성형미인?…턱 수술 기록 경매에 나와
마릴린 먼로가 턱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진료 기록이 경매에 나왔다.CBS뉴스는 10일 먼로가 1950년~1962년 사이에 받은 턱 연골 임플란트 수술과 X선 사진들 그리고 자궁외 임신에 대한 기록들이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줄리엔 경매에 입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록들은 당시 베벌리힐스에서 먼로를 치료한 성형외과 의사 마이클 거딘과 함께 일했던 성형외과의 노먼 리프가 내놓은 것으로 그는 수익금을 재향군인을 재건수술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X선 사진과 진료 기록의 낙찰 예상가는 1만5000~3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리프는 먼로의 성형수술에 관해 "당시 턱 실리콘 보형물이 없어 의료진이 그의 턱에 소 연골을 깎아 만든 보형물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먼로가 코끝도 수술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먼로는 마릴린 밀러라는 이름으로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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