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업소록 앱' 다운로드 독보적 1위
구글 다운로드수 '50,000+' 명시…5만~10만 다운로드라는 의미
아이폰까지 합하면 16만 다운로드…다 른 앱 '1000+'와 큰 격차
한인들은 '어떤 업소록 앱을 사용해야 좋으냐' '앱 간에 차이점이 무엇이냐' 는 등 늘어난 업소록 앱 가운데 믿을 수 있고 유용한 서비스를 찾는 방법을 온라인 게시판 등에 문의하며 선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모바일 전문 리서치 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마다의 차이를 감안했을 때도 평균 10~15개의 앱을 다운받고, 그 중 3~5개의 앱만 즐겨 이용한다고 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여러 개 설치하더라도 자주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몇 가지에 불과한 현실과 유사하다.
구글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 매일 등록되는 신규 앱은 수백~수천 개에 달한다. 넘쳐나는 각종 앱들 가운데서 본인에게 필요하고 쓸만한 앱을 찾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선택한 유저들의 사용 경험에 의해 좋은 평점을 받은 앱들이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선택되고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앱 시장에서 살아남게 된다.
이같은 이유로 앱 유통 경로인 애플의 '앱 스토어(App Store)'와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는 등록되는 모든 앱들에 대해서 다운로드 수, 조회수, 평점, 수익 등을 종합하여 순위를 제공하고 있다.
검색을 하더라도 이처럼 순위가 높은 앱들을 우선적으로 상위에 노출한다. 주로 다운로드 수가 많은 앱들이 상위를 차지하기 마련인데 애플 앱 스토어는 다운로드 수를 보여주지 않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대략적인 다운로드 수를 보여주므로 선택의 기준으로 참고할 만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업소록' 키워드로 검색하면 '미주중앙일보 한인업소록'이 1순위로 노출된다.
앱을 선택하면 그림과 같이 화면 상단에 앱 이름과 샘플 화면 이미지가 있고, 그 아래에 별점과 다운로드 수가 표시된다.
'50,000+회 다운로드'는 다운로드 횟수가 5만~10만 사이라는 의미다. 10만이 넘을 경우 이 표시는 '100,000+'로 바뀌게 된다. 중앙일보 업소록 앱은 구글 스토어에서만 연말까지 1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애플 스토어까지 합하면 16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업소록 앱은 '1,000+'로 이는 다운로드 수가 1,000~4,999개라는 것을 의미한다.
쏟아지는 업소록 앱들 중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 사용자들에 의해 유용성이 검증되었고 믿고 선택한다는 반증인 셈이다.
중앙 한인업소록앱은 7만여 개에 육박하는 한인업소록 정보가 지역별로 상세히 수록되어 타 업소록 앱에 비해 압도적인 데이터를 보유하고 각 업소별 최신 정보가 수시 업데이트되어 사용자 편의성에서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인스 아메리카 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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