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전씨, 마이애트 아트 페어 참가
'서라믹 풍선 시리즈' 선보여
이번 '아트 마이애미'에서 니나 전이 선보일 풍선 시리즈는 천체를 배경으로한 우주의 별자리 모양을 서라믹 풍선에 표현한 작품이다. 풍선 위에 폴카 닷과 나비로 별자리를 의미한 장식을 붙였다.
니나 전은 "망원경에 비쳐진 까만 하늘을 배경으로 빛나는 은하계를 보고 그 오묘한 색과 사이즈에 경의로움을 느껴 작품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전 아티스트가 서라믹 풍선을 제작하게 된 것은 '일회성이라는 개념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이유도 포함된다.
그리고 서라믹이라는 것은 그릇이거나 화병 등으로 테이블 위에만 놓인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싶었다는 것.
지난해 '아트 마이애미'에 참가한 후 좋은 반응을 얻어 L.A.아트 쇼, 뉴욕 아트 페어( New York Affordable Art Fair), 샌프란시스코 아트 페어( artMRKT San Francisco), 햄튼 아트 쇼(Art Hamptons, Art Southhamptons), 휴스턴 아트페어( Houston Fine Art Fair), 토론토 아트페어(Toronto International Art Fair)에 초청받아 작품을 선보인 니나 전은 현재 영국 런던의 신시아 콜벳 갤러리(The Cynthia Corbett Gallery)전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문의 :(714)876- 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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