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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열창에 청중 매료

워싱턴서 두차례 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복음성가가수 박종호 성가사가 지난주 워싱턴지역에서 두차례 찬양집회를 갖었다.

 6월 25일(수)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있는 와싱톤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유성준)와 27일(금) 메릴랜드 락빌 소재 워싱톤감리교회(담임목사 이승우)에서 ‘사랑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박종호가 10년 넘게 한국 최고의 남성 복음성가가수라는 명성을 유지해온 이유를 확인시켜주는 자리였다.

 박성가사는 풍성한 외모에서 흘러나오는 우렁찬 성량과 개그맨을 방불케하는 유모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콘서트를 찾은 사람들은 “CD나 테이프를 통해 듣던 박종호의 노래를 직접 대하니 훨씬 감동적이었다”면서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부담 없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박성가사는 와싱톤제일감리교회 집회 도중 “얼마전 한국에서 유성준 목사님을 뵙고 워싱턴지역에서의 콘서트를 주선해달라고 부탁드렸었다”면서 “이곳에 와보니 마치 내 본교회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종호성가사가 와싱톤제일감리교회에서 찬양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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