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에 '칠드런스 플레이스' 오픈

스카이뷰센터에 입점…3799스퀘어피트 규모

아동용품 전문점 칠드런스 플레이스(Children's Place)가 플러싱에 있는 대형 쇼핑몰 스카이뷰센터(40-24 칼리지포인트블러바드)에 입점한다.

주간지 뉴욕옵저버 14일자에 따르면 칠드런스 플레이스는 스카이뷰센터 B층에 입점하며 3799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1스퀘어피트당 75달러에 10년 리스 계약을 마친 상태다. 같은 층에는 지난해 4월 문을 연 영.유아 의류 브랜드 카터스(Carter's)도 입점해 있다.

스카이뷰센터는 지난 2010년 센터 오픈 시 함께 오픈했던 패밀리 레스토랑 처키치즈의 성공적 영업에 힘입어 아동용품점을 잇달아 유치하게 됐다.

처키치즈는 대규모의 아동용 실내 놀이공원을 레스토랑에 갖춰 어린이 생일파티 장소로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 스카이뷰센터 설립자이자 부동산업체 오넥스 그룹의 사장인 마이클 다나는 "처키치즈의 성공과 함께 어린이 관련 사업은 우리의 비전이 됐다"며 "어린이들에 포커스를 맞춘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드런스 플레이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한다.

백윤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