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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 주인공 가린다… NBA,19일부터 플레이프 시작

클리퍼스-골든스테이트 맞대결

2013-2014 NBA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그리고 오는 19일부터 래리 오브라이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16개팀의 치열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각 컨퍼런스에서 한 팀이 남을 때까지 7전4승제의 토너먼트제가 계속되고 이후 컨퍼런스 1위 팀끼리 7전4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마이애미가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마이애미를 밀어내고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인디애나가 마이애미를 견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서부 컨퍼런스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덕에 PO 1라운드는 8위 댈러스와 치르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정규리그에서 댈러스에 4전 전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위 오클라호마시티-7위 멤피스·3위 LA 클리퍼스-6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4위 휴스턴 로키츠-5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격돌한다.

특히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한 케빈 듀란트를 보유한 오클라호마시티도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창단후 최다승을 올린 클리퍼스는 '수장'닥 리버스(사진)의 지휘 아래 크리스 폴과 블레이크 그리핀을 앞세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인디애나(56승 26패)가 디펜딩챔피언 마이애미를 밀어내고 2003-04시즌 이후 10년 만에 1위로 PO에 나갔다. 마이애미는 54승(28패)으로 2위를 차지했고 토론토와 시카고, 워싱턴, 브루클린, 샬럿, 애틀랜타가 차례로 PO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디애나는 그러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불안하다. 시즌 초반부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던 인디애나는 막판 경기력이 떨어져 마이애미에 따라잡힐 뻔했다. PO 1라운드 통과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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