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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미술재능 확실하게 발굴"

이전한 '인 아트'스튜디오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준비

미술교육 아카데미 '인 아트'의 배예리(사진) 원장이 최근 스튜디오를 윌셔와 하일랜드에 위치한 대형 공간으로 이주, 새로운 컨셉의 미술교육 학습장으로 도약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난 4월 말 새 스튜디오로 옮긴 후 현재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픈할 계획인 배원장은 " 유치원생부터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미술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사들을 다수 확보했다"고 소개한다.

배예리 원장이 '인아트'에 거는 꿈은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확실하게 발굴해 내는 것". 학교에서나 집에서는 발견해 낼 수 없는, 학생들의 내면에 잠재된 '그 무엇'을 발견해 이를 충분하게 개발하는 것이 학생들을 향한 꿈이며 목표라고 배예리 원장은 강조한다.

"예술은 재능이 없이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고들 하지만 재능을 찾아내는 것도 일종의 교육이고 기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재능이 발견되면 학생들도 스스로 노력하기 때문에 재능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

이를 위해 여름방학에 인 아트는 재능과 아이디어 개발에 초점을 맞춘 특별반을 다수 개강한다.

특별반은 파인 아트 클래스와 서라믹 클래스(킨더- 5학년). 특별히 컴퓨터 아트와 함께 스스로 책 한 권을 만드는 '북 메이킹 클래스'도 서머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미대 입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해서는 8주면 완성할 수 있는 프토폴리오 특별반도 준비돼 있다.

화가로서 창작활동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배원장은 "빡빡한 학교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여름방학이야 말로 학생들의 창작력을 무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아트 서머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기대한다.

▶주소: 4950 Wilshire Bl. LA
▶문의: (323)383-3397 [email protected]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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