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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바람맞추다→바람맞히다

"바람맞춰 놓고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 하니?" 약속을 어긴 친구에 흔히 하는 말이다. 하지만 '바람맞혀 놓고'로 고쳐야 어법에 맞다. 약속을 지키지 않아 헛걸음하게 하다는 뜻의 동사는 '바람맞추다'가 아니라 '바람맞히다'이다. "급한 일이 생겨 친구를 바람맞추고 말았다" 도 '바람맞히고'로 바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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