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첫 여성 코치 탄생…베키 하몬, 스퍼스와 계약
NBA 사상 첫 여성 코치가 탄생했다.USA 투데이는 2013-2014 NBA 챔피언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여자프로농구(WNBA) 선수 출신 베키 해먼(37)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5일 보도했다.
그레그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은 "해먼이 코치진에 가세해 무척 기대된다"며 "지난 시즌 함께 일하면서 확인한 그의 높은 농구 지능지수, 직업윤리, 뛰어난 대인관계 능력이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환영했다.
1999년 WNBA 무대에 데뷔해 뉴욕 리버티와 샌안토니오 스타스에서 뛴 해먼은 6차례 올스타에 뽑힌 스타 플레이어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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