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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vs 마이애미, 크리스마스에 '빅매치'

Los Angeles

2014.08.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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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30ㆍ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친정팀 마이애미 히트를 크리스마스에 상대하게 됐다.ESPN은 13일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로 돌아간 후 마이애미와 맞붙는 첫 경기가 크리스마스에 열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지난 4년 동안 마이애미에서 뛰며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와 함께 '빅3'를 결성했다.

마이애미에서 결성된 빅3는 4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고 2번의 NBA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올 여름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클리블랜드로 복귀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한편 신흥 라이벌로 부각되고 있는 서부지역의 젊은 라이벌 LA 클리퍼스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도 크리스마스 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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