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영어해설]마진 vs 그로스 프로핏

마진(Margin)과 그로스 프로핏(gross profit).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지만 해석이 약간 다르다.

1달러에 사서 1달러50센트에 팔았다면 50센트는 이익이다. 이런 경우 마진은 50센트 나누기 사온 가격 1달러로 50%가 된다.

흔히 광고에 100% 남는 장사라고 하면 마진이 100%, 즉 1달러에 사서 2달러에 파는 장사를 말한다.

마진이 사온 가격 기준이라면 그로스 프로핏은 파는 가격이 기준이 된다.

위의 경우에 이익 50센트를 판매 가격 1달러50센트로 나누면 33.33%가 그로스 프로핏이 된다. 대부분의 한인들은 그로스 프로핏과 마진을 같은 의미로 쓴다.

그로스 프로핏 계산은 다음과 같이 한다.

예를 들어 1달러에 사온 물건에 30%의 이윤을 붙이려면 1달러 나누기 (1-0.3)로, 1달러43센트가 된다.

40%를 챙기려면 1달러 나누기 (1-0.4), 1달러67센트가 된다.

마진은 물건을 팔았을 때의 가격 차이다. 마진이 모두 주인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순수익(Net profit)은 그로스 프로핏에서 임대료, 인건비, 각종 유틸리티 등 모든 경비를 제하고 주인이 집에 가지고 들어가는 금액이 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