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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윌셔·한미은행 '톱 10' …LABJ, LA 에 본점 둔 은행 순위 발표

시티내셔널은행이 1위

BBCN은행이 LA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은행 가운데 자산규모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LA비즈니스저널이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LA카운티 내 은행들의 자산 규모를 조사해 10일자로 발표한 은행순위에 따르면 BBCN은행이 총 68억6200만 달러로 한인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6위를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304억9900만 달러를 기록한 시티내셔널은행이 차지했다. 또 이스트웨스트가 274억3100만 달러, 원웨스트가 225억1100만 달러로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톱 10 순위권에 진입한 한인은행으로는 윌셔은행이 36억7600만 달러로 8위, 한미은행이 30억9200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퍼시픽시티뱅크(태평양)과 커먼웰스비즈니스뱅크(CBB), 오픈뱅크가 각각 8억600만 달러, 6억3000만 달러, 4억3900만 달러로 22위, 26위, 33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익규모부문에서는 BBCN이 4650만 달러로 자산규모 4위인 퍼시픽 웨스턴뱅크를 누르고 5위를 차지했다.

한인은행 가운데 지난해 동기 대비 자산 증가율이 가장 큰 은행은 오픈뱅크가 79%로 1위에 올랐으며 윌셔(32%), CBB(21%), 태평양(18%), BBCN(17%), 한미(12%) 순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크는 예금 증가율에서도 73%의 신장률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으며 윌셔(35%), CBB(24%), BBCN(20%), 태평양(20%), 한미(8%)로 드러났다.

한편 한미은행은 지난 9월 유나이티드센트럴뱅크(UCB) 인수를 완료하면서 자산 증가율 49%를 기록했으며 3분기 자산규모도 42억2909만 달러로 늘어나 11월 기준으로는 BBCN에 이어 2위에 올라섰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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