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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체 / ~채

'그들은 영문도 모른 체 거리로 내몰렸다. 그러니 제발 모른 채 말고 자신들을 봐 달라고 호소한다.' 이 예문에서 '영문도 모른 체'는 '영문도 모른 채'로, '모른 채 말고'는 '모른 체 말고'로 바루어야 한다.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란 뜻의 의존명사는 '채'다. 이와 달리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을 의미하는 의존명사 '체'다. '체'는 '척'으로 바꿔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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