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강남·사유리 출연, 냉장고 '깨끗한 쓰레기통' 평가받아
거침없는 입담과 특유의 캐릭터로 각종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남과 사유리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충격적인 냉장고 속을 공개했다.먼저 공개된 강남의 냉장고에는 혼자 사는 남자임에도 의외로 직접 만든 일본식 반찬을 비롯한 많은 식재료들이 있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냉장고 곳곳에서 즙이 되어 버린 포도, 강남 본인도 기억하지 못하는 달걀,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된장 등 오래된 식재료들이 발견되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저 정도는 먹어도 된다"는 10여 년 경력의 자취요리 전문가 김풍도 냉장고 안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급기야 강남 냉장고에 있던 반찬과 식재료들을 먹어보던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갑자기 동시에 복통을 호소했다.
한편, 천생여자, 결혼적령기임을 어필하던 사유리의 냉장고도 강남 못지않게 충격적이었는데, 데뷔 초기에 지은 오래된 한약부터 기본 몇 년은 지난 식재료들이 박물관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깨끗한 쓰레기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의 냉장고를 정리하고 나니 스튜디오 안의 쓰레기통 하나가 꽉 찼다는 후문.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자취생의 냉장고를 위한 식재료 관리법도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강남, 사유리의 아픈 냉장고에서도 과연 맛있는 음식이 탄생할 수 있을지,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셰프들이 만들어 낸 멋진 음식은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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