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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유아교육 확대에 10억불 지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유아교육 확대 및 수준 향상을 위해 10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 오바마 대통령은 "4세 아동의 3분의 1만이 프리킨더가튼(프리-K)에 등록했는데 비싼 교육 비용 부담이 저소득층에게는 큰 장벽"이라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리-K 확대를 위해 18개 주에 총 2억5000만 달러가 제공된다. 뉴욕주는 약 2500만 달러를 뉴저지주는 약 17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 '얼리 헤드 스타트(Early Head Start)' 등 신생아~3세 아동 교육 확대에도 총 5억 달러가 지원된다.

서한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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