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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이번엔 웨건형 콘셉트카 선보여

스포트스페이스 공개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

지난주 시카고 오토쇼에서 쏘울 기반의 오프로드 하이브리드 4륜구동 콘셉트카 트레일스터(Trail'ster)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던 기아차가 이번에는 웨건형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기아차미국법인(KMA)은 17일 내달 3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전시될 콘셉트카 스포트스페이스(Sportspace.사진)를 공개했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스포트스페이스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이어받은 라디에이터그릴과 LED램프가 어우려져 역동적이면서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장거리 여행 등에 적합한 실용적인 웨건 스타일로 볼륨감이 강조됐다. 실내 역시 유러피언 디자인을 접목시켜 간결하면서도 스포츠카를 연상시키고 있다.

주요 자동차전문매체들은 이번 스포트스페이스 콘셉트카로 올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인 베스트셀러 중형세단 옵티마의 후속 모델 디자인 컨셉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유럽디자인센터의 그레고리 길라움 수석 디자이너는 "스포츠스페이스는 스포츠나 장거리 여행에 충분한 적재공간 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 편안함과 스포티함까지 제공해주는 차량"이라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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