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주한 일본대사에 콘크리트 던지기도
테러 용의자 김기종은?
1998년 통일문화연구소를 창립한 김씨는 2006년 5월 독도지킴이를 창립해 일본대사관앞에서 1인시위를 주도하며 독도수호 관련 성명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씨는 2010년 7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일 신시대, 공동번영을 지향하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일본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콘크리트 2개를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당시 통역을 맡았던 일본대사관 여직원이 상처를 입기도 했다.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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