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2개 신규지점 개설
<노크로스·댈러스>
감독당국 승인 신청…빠르면 연말 오픈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이 이르면 연내 2개 신규지점을 개설한다.
11일 제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은행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노크로스와 텍사스주 댈러스에 지점을 오픈한다. 현재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각 지역 은행감독 당국에 인가를 신청했으며, 빠르면 이달 중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노크로스 지점은 지미카터불라바드 선상 홍콩마트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는 5000~6000sqft이며, 5명의 직원들이 예금을 비롯한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댈러스 지점은 댈러스 H마트 인근에 들어서며, 규모는 노크로스 지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미 지점 리스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까지 검토가 끝났다”며 “노크로스와 댈러스 한인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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