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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J 애틀랜타 아시아의 맛 축제 주최

21일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지부장 헬렌 김, 이하 AAAJ)는 오는 5월 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애틀랜타에 있는 먼데이 나잇 브루잉(Monday Night Brewing )에서 ‘엠브레이스 2015,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Embrace 2015 | Taste of Asia’)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애틀랜타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안 식당들이 참가해 아시안 먹거리의 맛과 멋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열리는 행사에는 아마스 타이완 키친, 차이 파니, 마칸, 피지우 벨리, 스윗 어번 BBQ등 유명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가수 이지연이 운영하는 소반(Sobban), 한국식 타코를 선보이고 있는 타코리아(Takorea) 등 한식당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AAAJ 애틀랜타 지부의 마리안 리우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아시안 문화와 아시안 음식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며 “아울러 이민자들의 문화를 통해 애틀랜타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24일까지 구입할 경우 40달러, 이후에는 50달러다. 티켓 한 장으로 6가지 음식과 6잔의 맥주를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이민자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고 있는 AAAJ 애틀랜타 지부의 후원기금으로 쓰인다.

문의: [email protected], 주소: 670 Trabert Ave NW, Atlanta, GA 30318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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