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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대가전

뉴욕서 만나는 북한 미술

내달 11~21일 본사 '북녘의 대가전'



뉴욕중앙일보가 북한 미술에 대한 동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회 '북녘의 대가전'을 개최합니다. 워싱턴 D.C. 소재 SASCO GALLERY USA(대표 신동훈) 주관으로 본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 미술의 최고봉 정창모 진채세화의 대가 선우영 운보 김기창 화백의 친동생 김기만 화백 등 북한 미술계 거장들이 그린 조선화 50여점이 전시됩니다. 또 평양미술대학 교수 김상직 화조화의 대가 오영성 화백의 그림도 선보입니다.

새스코화랑 대표 신동훈씨는 88년부터 북한 화가들을 만나 그림을 수집하며 미국조선미술협회(KOREAN ART ASSOCIATION USA)를 이끌어 온 '조선화 전문가'입니다.

남녘에 훌륭한 화가가 많듯이 북녘에도 뛰어난 화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분단 반세기의 벽이 그들이 창조한 작품을 우리 눈에서 멀어지게 했습니다. 북녘의 그림을 모르면 우리 화단은 반쪽이 될 수 밖에 없으며 문화적 반쪽 상태가 계속되면 진정한 통일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뉴욕중앙일보가 창간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북한 화가 초대전'을 여는 것은 북한의 예술 세계에 대한 동포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조국 통일의 모퉁잇돌을 쌓는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통일의 초석을 쌓는 '문화의 공간'으로 동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시기간:

2월11일(금)~21일(월)

▶장소:

뉴욕중앙일보 문화센터

43-27 36TH St. L.I.C. NY 11101

▶문의 : 718-361-7700

(Ext. 149 150)

301-57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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