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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 가장 어린 억만장자는? '스냅챗' 에반 스피겔

IT는 젊은 부호들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매년 새로운 기업들이 혜성처럼 등장하고, 이에 따라 젊은 부호들이 태어난다. 그렇다면 요즘 떠오르는 젊은 부호로는 누가 주목받고 있을까.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부자 리스트를 토대로 IT분야 40대 이하 억만장자를 7일 소개했다. 최근 10년간 성공한 IT기업의 창업자들은 30세가 되기도 전에 회사를 상장하거나 거액에 팔아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전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억만장자는 스냅챗 최고경영자 에반 스피겔(24.사진)이다. 스탠퍼드대 재학 시절 스냅챗을 시작한 그의 현재 자산은 15억 달러에 이른다. 2011년 스피겔과 함께 스냅챗을 시장에 내놓은 바비 머피(26) 스냅챗 CTO 역시 자산 가치가 15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창업자 겸 CEO인 마크 저커버그(30.344억 달러) 외에도 공동 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30)가 자산가치 81억 달러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금은 소프트웨어 업체 아사나(Asana)를 창업해 활동 중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의 창업자 트래비스 칼라닉(38)도 이름을 올렸다. 그의 자산 가치는 현재 53억 달러에 이른다. 또한 우버의 첫번째 직원인 라이언 그레이브스(31)도 우버 지분의 3.4%를 받아 현재 보유한 자산 가치가 14억 달러에 달한다.

이 밖에도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 공동 창업자 및 CEO 얀 쿰(39.68억 달러), 액션 카메라 제조업체 고프로 창업자 닉 우드먼(39.25억 달러), 트위터 창업자이며 지금은 모바일 결제업체 스퀘어를 창업해 대박을 노리고 있는 잭 도시(38.25억 달러), 드롭박스 창업자 겸 CEO인 드류 휴스턴(32.12억 달러) 등이 IT분야 젊은 억만장자 순위에 올랐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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