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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은행 순위 평가 윌셔은행 4위 올라

3년 평균 자본이익 18.19%
한인 은행 가운데는 1위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최근 금융전문지 '아메리칸 뱅커(American Banker)'가 선정한 미국 중형은행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 뱅커가 자산규모 20억~100억 달러의 중형은행(Mid-Tier)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윌셔은행은 41억5546만4000달러의 자산에 3년 평균 18.19%의 자본이익률(ROAE)을 기록해 4위에 선정됐다. 한인 은행 가운데는 1위다.

아메리칸 뱅커는 2012년부터 3년간의 ROAE와 대출성장률 순이자수익(NII) 등을 분석해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캘리포니아의 프레몬트 뱅콥이 3년 평균 ROAE 24.6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유니언 세이빙스 뱅크와 워싱턴주 시애틀의 홈스트릿이 각각 3년 평균 ROAE 21.98% 18.98%로 2.3위에 올랐다.

한인 은행 가운데는 윌셔은행에 이어 BBCN은행이 71억4033만 달러의 자산에 3년 평균 ROAE 10.52%로 두 번째였으며 전체 순위에서는 61위에 랭크됐다.

윌셔은행은 지난달 독립커뮤니티은행협회(ICBA)가 선정한 자본 10억 달러 이상 커뮤니티 은행 랭킹에서도 1.63%의 총자산순이익률(ROA)로 전체 5위 한인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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