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네팔지진 성금 1만 달러 기탁

남가주 샬롬교회
어린이들도 동참

토런스에 있는 남가주 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가 지난달 22일 네팔지진 구호성금으로 1만 달러를 본지에 기탁해 왔다.

김준식 목사는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교회가 되자는 게 교회의 비전이고 이를 기도하는 가운데 실천했을 뿐"이라며 "지구촌이다. 우리 이웃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고통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고 교인들도 적극 동참해 줬다"고 모금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중장년층부터 유초등부, 중고등부까지 1000여 명의 교인들이 모두 참여했다. 어른들은 지정헌금을 통해 아이들은 모금함을 통해 3주간 한푼 두푼 모았다.

김 목사는 "아이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교회 내 네팔지진 관련 사진과 포스터를 만들어 게시하고 아이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뜻이 좋으면 마음이 모아진다. 지금까지도 재난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도와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수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