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스마트,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아메리카 타이어 물류센터에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운영 태양광설비 업체가 대형 타이어 제조업체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온타리오 소재의 '선스마트(대표 존 김)'사. 업체측은 최근 28개주에 걸쳐 900개가 넘게 판매센터를 보유한 아메리카타이어의 서부 물류 총괄 센터에 태양광 발전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아메리카타이어 물류센터의 규모는 6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며 업체가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100KW라고 업체는 덧붙였다.

선스마트 관계자는 "아메리카타이어와 같은 유수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을 구현한 자사의 최적화된 태양광 시스템과 40년 이상의 건축 시공 경력을 인정받아 계약을 성공적으로 맺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선스마트는 디자인부터 설치에 필요한 정부기관들의 각종 인허가 획득 융자와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A한인타운과 다이아몬드 바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phone] www.SunSmart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