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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인디언스에 4-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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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제국' 다운 파괴력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는 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가진 원정 3연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 경기 막판 터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동점홈런과 제이슨 지암비의 결승홈런 등 장거리포 2방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콜로라도 로키스 출신의 숀 차콘이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이적 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활약을 이어갔고 마리아노 리베라는 9회말 마지막 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돌려세워 시즌 27세이브를 챙겼다.

양키스(57승49패)는 이날 승리에도 불구하고 조 선두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같은 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11-9로 승리하는 바람에 4.5게임차를 유지했다.

양키스는 3회초 존 플래허티가 상대 특급투수 케빈 밀우드에게 솔로포를 뽑아내 선취점을 올린데 이어 5회초 제이슨 지암비가 다시 솔로포를 터뜨려 2-0 리드를 끌어냈다.

그러나 양키스는 5회말 차콘이 집중 3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준 뒤 7회말 불펜투수인 탐 고든 등 불펜진이 볼넷 2개와 희생번트 적시타를 연이어 내줘 2-3으로 역전 당했다.

반격에 나선 양키스는 9회초 마지막 공격서 로드리게스의 좌전 솔로포로 3-3 지암비의 우월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한 뒤 이어 9회말 리베라를 마운드에 올려 3타 범퇴로 돌려세워 쾌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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