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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누드 수영' 행사, 대학생 강 건너다 익사

21세의 불가리아 출신 대학생이 심야에 코네티컷 강을 헤엄쳐 건너는 다트머스 대학의 전통행사에 참여했다가 익사 대학생들의 무모한 행사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의 한 대학에 재학중인 발렌타인 토도로프 발코프는 지난 주말 다트머스대 경영대학원의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 전통에 따라 코네티컷 강을 헤엄쳐 건너다 숨진채 발견됐다고 경찰이 14일 밝혔다.

경찰은 발코프가 아이비 리그 대학 가운데 하나인 다트머스대의 전통에 따라 옷을 모두 벗은채 코네티컷 강을 건너는 이른바 '레드야드 도전'에 나섰다가 강을 3분의 2 밖에 건너지 못한채 새벽 2시께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레드야드 도전'은 깊은 밤에 나체로 코네티컷 강위의 레드야드 다리를 질주 버몬트주로 건너갔다가 강을 헤엄쳐 돌아오는 다트머스대 학생들의 전통행사.

강건너편 버몬트주는 누드가 법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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