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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씨 살인용의자 '본재판'

'증거 충분' 법원 명령

지난해 2인조 흑인 무장강도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전 가주 한미식품협 회장 양재웅(59.남.LA거주)씨 사건〈본지 2004년 12월19일자 A-1면>과 관련 재판부가 4명의 살인 용의자들에 대한 본재판을 명령했다.

21일 LA형사지법에서 열린 예비심문에서 랜스 이토 담당 판사는 에익 버틀러와 로버드 아센눅스(이상 24) 케네스 피플스와 레토야 로빈스(이상 22) 등 4명의 살인 용의자들에 대해 그동안 예심과정에서 제시된 증거들이 본재판에 들어가기에 충분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이토 판사는 같은 혐의로 기소됐던 테퀴타 리(24)에 대해서는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케이스를 기각시켰다.

양씨는 지난해 12월18일 자신이 운영하던 베벌리 센터 인근 3가의 '세인트 레지스 주니어 리커 스토어'에서 이들로부터 머리와 팔에 각각 1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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