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야기-뷰익] 3개 방패모양은 차 여갓의 큰 획, 3개 모델 상징
뷰익은 GM의 대표적인 자회사중 하나로 지난 1903년 창립돼 103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뷰익의 로고는 고색창연한 3개의 방패모양을 하고 있다. 원래 이같은 방패는 회사를 설립한 뷰익가문의 용맹성을 나타내는 문장이었다.
보는사람에 따라서 그냥 의미없는 방패모양의 로고라 생각될 수 있지만 뷰익의 로고는 깊은 뜻을 담고 있다. 3중방패라는 뜻의 '트라이 실드'로 불리우는 뷰익의 로고는 3개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장 오른쪽 위편에 있는 방패는 파란색이며 가운데는 백색 가장 아래는 붉은색의 방패이다. 뷰익의 3개 방패는 각기 뷰익사의 황금기때 출시됐던 자동차 모델 하나하나를 나타낸다. 맨위의 방패는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된 역사적인 세단 르 세이블을 의미하며 중간 방패는 40~50년대 자동차업계의 디자인을 선도한 인빅타 모델을 나타낸다. 맨 아래의 방패는 일렉트라 모델을 상징한다.
이들 3개의 모델은 모두 뷰익의 베스트 셀러였으며 자동차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모델이다. 뷰익의 현재로고는 1959년부터 사용되어왔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