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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쓴맛 줄이려...너도나도 레몬즙 섞어

타운내 식당과 술집에서 소주를 주문하는 손님의 70% 이상이 레몬즙을 섞어 마시고 있다.

한식당 고바우를 찾은 손님이 소주에 레몬즙을 소주에 짜내고 있다.

한식당 고바우를 찾은 손님이 소주에 레몬즙을 소주에 짜내고 있다.

소주의 쓴 맛을 줄여주고 취기를 억제하는데는 레몬이 최고라는 이유다.

레몬을 측면으로 4등분 한 후 그것을 다시 2등분하여 8조각으로 나눠 소주 한잔에 한 조각씩 짜서 넣게 나오는 곳이 있는가 하면 통레몬을 주문해 소주 뚜껑으로 레몬 윗부분을 도려내고 짜먹는 재미를 즐기는 손님들도 부쩍 늘었다.

이런 손님들의 기호를 앞지르듯 소주와 함께 레몬을 주문하는 손님들에게 아예 레몬 윗부분을 예쁘게 잘라내고 즙을 쉽게 짜낼 수 있는 나무 스틱 두 개를 홈에 꽂아서 나오는 업소들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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