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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워싱턴에 한수 위

주말 인터리그 캠든야드 달궈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인터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연전에서 2연승을 달렸다.
 오리올스는 볼티모어 캠든야드구장에서 열린 지난 23, 24일 경기를 각각 2-1과 3-2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23일 3연전 첫날 경기에서 볼티모어 선발 로드리게스 로페스는 7이닝 동안 산발 7안타1실점(7삼진)으로 막아 팀 승리에 공헌했다. 시즌 5승(8패)째 방어율 6.45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4번 타자 모라가 3타수1안타1타점, 7번 패터슨이 3타수 1타점으로 내셔널스의 패터슨을 괴롭혔다. 존 패터슨 투수는 6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아깝게 패배했다. 시즌 1패(1승)째, 방어율 3.41.

 둘째날 경기에서도 양팀 투수들이 2실점만 내주는 투수전 양상에서 1점차 승부가 이어졌다.
 볼티모어 선발 로웬은 5이닝2실점(4안타), 내셔널스 선발 오코노도 6이닝2실점(6안타)로 맞섰다.
 9회초까지 2대2 동점에서 9회말 볼티모어의 마지막 공격에서 2회에 솔로 홈런을 때린 라몬 헤르난데스의 적시타로 경기는 3대2 볼티모어의 승리로 끝났다.

 승수는 볼티모어의 마무리 투수 윌리암스가 챙겼고, 패배는 마지막 타자를 상대한 내셔널스의 코데로에 돌아갔다.
 볼티모어는 2연승으로 시즌 35승41패째 조 4위를 유지했으며, 내셔널스는 32승44패로 3위 플로리다와의 격차가 2게임으로 벌어졌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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