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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올스 4연패 '수렁'

레드삭스 높은 벽 실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12일 경기에서 11안타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7-8로 석패했다.
 연장 10회까지 돌입한 이날 경기에서 두 팀은 9회가지 7-7 동점을 이루었으나, 10회말 보스턴의 역전 1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 대니얼 카브레라가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4회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 대니얼 카브레라가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4회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오리올스의 마무리 브루스 첸은 10회말 두 명의 타자에게 연속 사구를 내주고, 이어 보스턴의 매니 라미레스에 좌전 안타를 허용해 패전이 됐다.
 오리올스는 초, 중반 대량 득점으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나 싶었으나, 중후반 보스턴의 강타선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오리올스는 올 시즌 보스턴에 1승10패를 기록중이다.
 오리올스의 선발 벤슨은 5이닝3실점(6안타)을 허용했으며, 보스턴 선발 존슨은 5.1이닝 7실점을 내주었으나 팀 승리로 패전은 면했다.


송훈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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