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밴드 남가주 온다…6월 10·11일 페창가서 공연

국민 록밴드 윤도현 밴드(YB)가 남가주를 찾는다.

YB는 오는 6월 10·11일 오후 8시 테미큘라에 있는 페창가 리조트&카지노(45000 Pechanga Pkwy.)에서 '20주년 라이브 콘서트: 스무살'을 연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YB는 지난해 한국 10여 개 도시에서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번에 남가주를 찾아 팬들을 만난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발표한 '오 필승 코리아'가 히트하며 국민 밴드로 급부상한 YB는 리더 윤도현(사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를 보내고' '사랑했나봐' '사랑2' '잊을게'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티켓 가격은 70~200달러이며 코리아데일리 핫딜(hotdeal.koreadailiy.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phone]


이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