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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보듬었다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
콩고·우간다 선교…의료 활동 등 전개

워싱턴-스펜서빌 한인 재림교회(윤영화 목사)가 지난달 4일~20일 모두 16일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콩고와 우간다 선교를 다녀왔다.
 
교회 선교단은 콩고에서 10일, 우간다에서 4일 머무르며 낮에는 의료봉사, 저녁에는 복음 전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의료진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진료와 외상 및 피부치료, 혈압과 맥박, 체온을 재고, 시력이 나쁜 이들을 위해서는 안경과 안약을 나눠줬다. 물론 전통 의술인 한방 진료도 함께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신발을 나눠주고, 장학금 전달과 브라스 밴드 창설 악기 지원, 결손 가정 염소 지원, 재봉틀 지원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줬다. 또 매일 저녁 전도집회와 집집 방문, 평신도 제자 교육 등으로 복음 전도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윤영화 목사는 “콩고와 우간다는 교회에서 매년 선교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해로 꼭 6년째를 맞았다”고 말했다. 교회 측은 지난 6년간 이들 지역에 우물 파주기와 학교, 교회 건립 등을 후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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