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명속옷전문매장

"속옷하면 한국산이 최고"

포트리 한국유명속옷전문매장

"디자인과 재질 등에서 앞선 한국의 유명 브랜드 속옷을 깜짝 놀랄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에서 한국의 속옷 한류패션을 리드 하는 곳은 포트리에 있는 한국유명속옷전문매장(대표 김기영).

지난 4월 문을 연 한국유명속옷전문매장은 한국의 유명 속옷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한국식 '아울렛 매장'이다. 포트리의 대표적인 한인상가 포트리프라자 내 2층에 마련된 전문매장에서는 한국의 유명 속옷 브랜드인 '보디가드''와콜''태창''누벨마리''BYC''쌍방울' 등 10개 가까운 한국의 유명 브랜드 속옷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유명 브랜드 거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속옷과 잠옷 남성과 여성 전문의 패션 언더웨어 기능성 속옷 등 최근 한국서 생산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속옷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김현옥(사진) 매장 책임자는 "한국의 속옷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최고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최고 회사의 제품들을 깜짝 놀랄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인들은 물론 미국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기능성 속옷은 물론 건강 내의 란제리 노라인 브래지어 요가웨어 노인들을 위한 방한내의 등 수천점을 전시하고 있어 한국에 가지 않고서도 뛰어난 품질의 한국산 속옷류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김씨는 "그동안 한국 속옷의 품질 때문에 친지에게 보내 달래서 입거나 한국에 갔을 때 가족들 것을 한꺼번에 사오는 동포들은 우리 업소가 생긴 뒤 거의 한국과 같은 가격으로 편리하게 속옷을 사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남편과 자녀의 옷을 사려는 젊은 주부 고객이 가장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국유명속옷전문매장은 미 동부지역에서 한국산 속옷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프랜차이즈도 모집하고 있다. 201-242-9209.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