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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의 꼬마 재간둥이 '푸드 프로세서' 7컵 용량 '가정용'으로 충분

TV 인포모셜을 보면 푸드 프로세서에 대한 광고를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부엌에서 사용하는 가장 작은 전자제품이면서도 용도가 다양하다.

컨수머 리포트지가 최근 소개한 평가에 따르면 브랜드 별로는 키친 에이드(KitchenAid)와 울프강 퍽(Wolfgang Puck)이 가장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로 꼽혔다.

모델명 별로는 가격대비 추천모델로 푸드 프로세서중 키친 에이드 KFP 710이 꼽혔다.

가격은 80달러로 저렴하면서도 소음 파워 면에서 우수평가 점을 받았다.

종합 평가점에서는 역시 키친 에이드의 KFP 750이 뽑혔는데 가격은 200달러로 다소 비싼 편이다.

파워는 조금 적지만 소음을 싫어하는 소비자라면 쿠션아트(Cushionart) 브랜드가 추천됐다.

쿠션아트의 DFP-14BCN(200달러) Pro Custom II DLC-8S(200달러) Little Pro Plus(70달러)가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야채를 자르는 용도인 차퍼(Chopper) 중에서는 15달러로 아주 저렴한 블랙앤 덱커(Ergo EHC 650)가 추천모델로 꼽혔다.

낮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자르는 파워는 강력하면서도 소음은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용량을 믿지 말 것

푸드 프로세서와 차퍼는 용량이 대부분 과대 평가돼 있다. 즉 용기 자체는 용량이 클지 몰라도 실제 음식을 가공할 시에는 용량이 여유있게 들어가야 한다.

컨수머 리포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시중에 나와있는 푸드 프로세서중 50%가 과대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콤보 모델은 피할 것

부엌 용품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푸드 프로세서도 콤보 모델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대부분 믹서 기능에 차핑이나 반죽 기능이 섞여 있는데 둘중 나머지 한 기능은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7컵 용량이 일반 사이즈

일반 가정에서는 7컵 용량이면 대부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가족이나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11컵 사이즈도 고려해 볼만 하다.

▷부엌 캐비넷의 사이즈를 잴 것

적잖은 푸드 프로세서 구입자들이 이를 저장할 캐비넷의 사이즈를 고려하지 않아 반품하는 사례가 있다. 구입 전에 캐비넷의 사이즈를 미리 재가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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